2010/07/19 23:38

 

2자 어항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고자, 내부를 두개로 분리할 수 있도록 

어항 칸막이를 자작해 봤습니다.

 

※ 준비물 : 포맥스, 스텐레스철망, 아크릴봉, 뽁뽁이, 비초산실리콘 , 드릴과 자

 

1. 어항 내부의 폭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포맥스로 테두리를 만든다.
  (조금 작은 것은 괜찮지만, 조금 크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중요합니다!)

2. 포맥스 테두리에 실리콘을 넉넉하게 바르고 포맥스와 포맥스 사이에 알맞게 자른 스텐레스 철망을 지지시킨다

3. 하루 정도 건조 시킨 후,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4. 어항에 위치하고, 뽁뽁이로 고정한다.

 

자작후기: 초기에는 시중에 기성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없었으며,

파티션 사이에 구멍이 너무 커서 치어 및 유어들이 쉽게 빠져 나갈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작을 시도 하게 되었으며, 자작해 본 결과, 비교적 짧은 시간에 기성 제품과 비교해도 마감면이나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자작에 필요한 총 비용은 1만5천원 정도 들며, 2자 광폭 어항 기준으로 2개~3개 정도 자작이 가능합니다.

 

 

 

▼ 아크릴봉이 체결될 위치를 정하고, 드릴을 이용하여 타공합니다.

 

 

▼ 타공한 구멍에 아크릴봉을 연결했습니다. 아크릴봉 양쪽에는 뽁뽁이가 체결되어 있고,
어항내부에서 칸막이를 지지해줄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완성된 어항칸막이 입니다. 스텐레스망은 0.1mm 제품을 사용하여, 치어/유어/준성어/성어 까지 분리가
   가능합니다.

 

 

 

 

▼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스텐레이스망과 포맥스만으로도 어느정도 지지가 가능하며,
   어항내부로 들어가는 경우 바닥제로 인하여 1차적인 지지가 가능합니다.

 

 

 

▼ 어항에 장착된 모습입니다. 기성제품과 비교해서도 더 괜찮지 않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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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못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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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12:02

제가 키우는 고정구피중에서 의도하지 않게 한참을 키웠던 알비노 퍼플 턱시도 고정구피 소개합니다. 

이 아이들의 특징은 네온블루슈퍼화이트 처럼 푸른 형광색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다른점으로는 몸통 전반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고정구피중에서 메탈 계열의 화려한 문양을 제외한다면 색상면에서는 이보다 더 화려한 색상을 보여주는

고정구피도 별로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 푸른색에서 보라색의 다양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조명이 받쳐주는 경우라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보여줍니다.^^

  

퍼플 턱시도를 기르게 된 배경은 대만에 알려진 브리더를 통해서 수입된 알비노 풀레드의 

F2 세대를 가까운 지인에게 분양 받았었습니다.

F1 세대에 발현되지 않았던 형질이 제가 받은 F2세대의 다음세대인 F3세대에서 발현되게 되었으며,

비율로는 50여 마리중에서 2마리 정도가 퍼플 턱시도가 나오더군요.

관련으로 조사해 보니, 알풀의 발색을 높이고자 외국 브리더 중에 형질이 다른 고정구피를 한번씩 교미하면서

발색을 유지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피들이 예초부터 고정 구피가 있고, 믹스구피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처럼,

원하는 형질을 가진 개체끼리 교미를 시켜 원하는 형질이 나오면 고정률을 높이기 위해서 해당 개체끼리만 교미를

시키는 것이 고정구피의 시작인 것과 마찬가지로 고정구피의 발색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비슷한 사례로 블루토파즈 포카리 고정구피의 경우도 치어를 낳게 되면 슈퍼화이트와 블루토파즈 2가지 형질의 고정 구피가

나오는데,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 낸 것이 고정구피라는 것이겠죠^^

 

* 해당 개체는 마음씨 착한 분께 무료로 분양해 드렸는데, 아주 잘 키워주셔서 지금은 제가 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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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못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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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00:02

 광폭 2자 어항으로 운영중인 알풀 성어 어항 입니다.

제게 가장 많은 휴식을 주는 어항이기도 하고, 제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어항이기도 합니다.

어항 레이아웃에 특별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여백으로 인하여 물고기에는 공간을 제공하고,

새우들에게는 숨을 수 있는 돌과 같은 공간을 제공하여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유목은 오랜시간 동안 함께 했는데, 가장 아끼는 유목 입니다.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가지 유목은 아니고 지인이 일본에서 수입한 유목을 몇 년전에 얻었습니다.

물생활 시장 규모가 큰 나라여서 그런지 그 동안 많은 유목을 경험해 봤지만, 현재도 가장 마음에 드는 유목입니다.

 

 

      2자 어항에는 알풀과 알비노 안시/체리새우가 사이좋게 생활하고 있으며, 주력인 알풀은 대만산 개체로 체형과 고정률이

     높아서 현재 4세대 피섞음 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2세대인 노멀 어미에서도 스왈로우가 나오고 있으며, 저는 스왈로우 타입중에서 포크타입을 좋아하는데,

해당 개체는 드레스 타입입니다.

제가 과거에 키웠던 스왈로우 중에서는 저는 두번째 링크의 스왈로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용왕님 슬하에 있습니다.

http://lastzone.com/183

http://lastzone.com/204

그래도 일반적인 스왈로우 보다는 훨씬 좋은 형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숫놈은 저희집 메인 종어 숫놈으로 일반적인 숫놈과 비교시 발색이 우수하며 특히 체형이 상당히 크며

      미통도 좋습니다. 보통 알풀을 보시면 발색을 중시하시는데, 가장 중요한건 체형과 미통이며 발색과 지느러미 순인 것

      같습니다. 옆에 있는 암놈이 6cm 정도 되는데 크기를 참고하시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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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못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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